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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살펴보면 때에 맞는(?) 흐름 혹은 트렌드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보고 읽고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빨리 캐치하여 공부하려고 합니다 :)

블록체인 업계에 계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던 부분은 바로 DApp이었습니다.
이제는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시킬만한 킬러 댑이 빨리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였지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블록체인 DApp!! 이곳의 원문을 참고하여 썼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블록체인 공부와 인사이트를 기록하는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것이라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 외 
무례한 댓글들은 무통보 신고/삭제하겠습니다.

블록체인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불리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려고 한다.
전에 간략하게 설명했던 것처럼 DApp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컴퓨터, 모바일에서 제공하는)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다.
아, 여기에서 한가지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핸드폰에 있는 앱(어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 나는 핸드폰에 설치된 앱만 DApp이라고 생각했는데.. ^^;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 PC, STB, Web 등에서 실행 가능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쉽다.

어쨌든 블록체인 위에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DApp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다르다.
블록체인 특성과 동일하다.(당연하다..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지는 것이니깐^^;)
먼저, 어떤 누구의 소유도 아니며 작동이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우선 블로그에 올라간 블록체인 글들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아래 링크들을 타고 가면 된다.

https://blog.naver.com/dpesther/221350470514


하지만 여기에서 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역시나 비트코인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비트코인, 첫 번째 암호화폐!
블록체인-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거래 내역들이 저장되어 암호화된 원장이다.
비트코인 덕분에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DApp 중에 단지 하나라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DApps가 새로운 세상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여기에서 새로운 세상은 바로 모든 것들이 분산화, 탈중앙화된 세상을 말한다.
비트코인이 돈, 경제의 새로운 문을 열었던 것처럼.. :)




DApps 이란?

위에서 간략하게 소개했던 것처럼 DApps는 Decentralized Applications의 줄임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dApp이라고 쓰기도 하지만, 뭐 뜻만 통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DApp 단어를 단 한두 줄로 설명하기에는 솔직히 어렵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DApp이라고 불릴 수 있는 4가지 조건이 있는데,
이것의 조건이 모두 맞아야 진짜 DApp이라고 할 수 있다.

1. Open Source (오픈 소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 외 다른 플랫폼의 소스는 모두 오픈되어있다.
모두가 소스를 보고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지 진정한 블록체인이다.
마찬가지로, DApp의 소스는 모두에게 오픈 되어야 한다.

2. Decentralized (탈중앙화)
계속해서 말하지만... 블록체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탈중앙화. 끝.

3. Incentive (인센티브)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토큰을 줄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4. Alogorithm/Protocol (알고리즘/프로토콜)
토큰을 생성하고 DApp만의 합의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DApps의 분류

DApp은 크게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Type 1 -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다른 알트 코인(비트코인을 뒤이은 후발 주자들)들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에 속해서 토큰을 생성하여 커뮤니티를 세워간다.
예) 비트코인

Type 2 DApps 프로토콜 - Type 1 유형을 사용한 DApp
Type 2는 프로토콜(protocal)이며 DApp 실행을 위한 자체 토큰을 가지고 있다.
예) Omni 프로토콜

Type 3 - Type 2 유형을 사용한 DApp
예) SAFE 네트워크는 파일을 분산하여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Omni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SAFE 자체 토큰인 SafeCoins을 발행한다.
발행된 자체 토큰으로 SAFE만의 분산화 파일 저장소 시스템을 만든다.


DApps 프로젝트 살펴보기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블록체인 플랫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다.
새롭게 나오는 DApps는 보통 이 2개 플랫폼 위에서 구축된다.
반면에 일부 DApps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만들기도 한다.

아래 표는 DApps 목록과 유형(Type)을 정리한 것이다.



DApp은 어떻게 작동할까?

처음에 설명했던 것처럼 DApp이 되기 위한 4가지 조건이 모두 맞아야 진짜 DApp이라고 볼 수 있다.
즉, Dapp은 분산화된 블록체인 기술 위에 구현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며, 알고리즘/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토큰을 사용하여 운영되는 것이다.
오픈 소스 덕분에 누구나 코드를 보고 더 나은 서비스와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즉, DApp의 품질 측면에서 서비스 개발의 확장성을 더 앞당기게 하며 진정한 탈중앙화 세계로 이끌어 간다.

이 4가지 조건이 다 맞는다면, 
이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DApp을 만드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조하여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영구적인 원장이다.
이러한 원장에 트랜잭션을 추가하기 위해 서로 다른 프로토콜/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토큰을 채굴하거나 사전에 채굴된 토큰을 사용한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토콜은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작업 증명 (Proof-of-Work) 또는 Dash가 사용하는 지분 증명 (Proof-of-Stake)이 있다. 
특정 DApp의 사용자들 사이에서 합의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트랜잭션과 블록의 유효성 검사를 위함).

* Proof-of-Work (POW : 작업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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